Refletions-from-social-good-summit-2012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늘어지게 잠을 자야하는 나의 소중한 일요일의 특권은 이번주는 누리지 못하는 대신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저녁 버스를 타고 뉴욕으로 달려왔다.
유엔 연례회의가 열리는 9월의 세째 주는 UNGA, Clinton Global Initiatives 회의, UNDP, UN Foundation,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등이 주최하는 Social Good Summit 이 열리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일요일 아침부터 Social Good Summit MasterClass 에 참가하고 점심부터 변화를 이끌어온 전세계의 행동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15년까지 MDGs 목표 달성하기 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 이제는 남은기간동안 어떻게 MDGs 달성할지, 그리고 앞으로의 15년을 2030년까지의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할지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고 있다.

#2030NOW 는 2030년까지의 시간을 의미할 뿐더러 개인적으로는 20~30대, 앞으로 15년의 변화를 이끌어올 주축이 될 세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분 단위로 나뉘어진 빡빡한 일정과 영감을 주는 많은 패널들 중에서도 특히나 기억에 남는 사람은 오전 마스터 클래스의 클로징 키노트를 한 Ben Keesey 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Ben은 불과 1~2년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떠들썩하게 했던 KONY 2012 의 우간다 북부 반군에 대한 캠페인을 이끈이로, 순진하고 막연하기만 하던 그의 꿈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한 스토리는 잠깐은 잊고 있던 나는 이 일을 왜 시작했는가? 를 일깨워주기에 충분했다.

“혼자 변화를 이끌어 낼 수도 있지만,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 행동하지 않고 주저하고 지켜보는 자들은 자신에게 얼마나 큰 변화를 이끌 수있는 자질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믿고 손을 잡아주자. 너에게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

2030년까지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함께 빈곤퇴치를 이끌어 낼 10대, 20대, 30대의 모든 젊은이들.. 내 동생, 내 친구, 내 후배, 내 선배들..

좀 더 세상일에 관심도 갖고, 그 관심만큼 조금은 행동으로 옮겨주세요.

저도 남은 Social Good Summit 이 진행되는 동안에 무엇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겠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